조선일보 폐간 국민청원 링크 및 동영상

안녕하세요. 

조선일보를 폐간하자는 국민청원이 무려 2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7월 11이 청원시작일인데요. 생각보다 늦게 20만명을 넘어선 것 같네요. ㅋㅋ 아래 링크가 있으니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84?navigation=best

 

일본 극우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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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참여인원은 총 214067명입니다. 저도 물론 동참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불매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조선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들이 토착왜구, 종이왜구 소리를 해서 여간 분통이 터지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이런 청원이 진행되서 사무치게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청원의 내용
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정부에 조선일보가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폐간처분을 해주실 것과, 계열방송국인 TV조선 또한 개국허가를 취소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고, 언론사는 권력을 견제하는 자로서 보도의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보도의 자유를 빙자하여 거짓뉴스로 여론을 왜곡하고 자신이 적대시 하는 정치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거짓뉴스도 서슴지 않고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헌법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모든 언론사를 통틀어 조선일보가 과거에 보도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가장 많이 한 신문사임을 이유로 법원의 판결에 따라 폐간조치시키고, 거대 언론사의 여론호도 횡포에 맞서 싸워주십시오. 
계열사인 TV조선 또한 연일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문장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뉴스로 국익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방통위의 절차에 따라 방송국 설립허가처분을 취소해주세요.


이 청원이 나오게 된 직접적인 배경은 바로 호사카 유지 교수가 7월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현해 밝힌 내용 때문입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이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 극우 매체를 통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데일리 신쵸' 등 일본 극우매체가 조선일보 기사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을 번역해 보여주면서 "이게 한국의 여론"이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인들이 해당 보도를 보면서 '현 정권에 대한 반대가 아주 심하구나', '아베 정부의 말이 맞구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서도 '이것은 한국 정부의 실패가 초래한 내용이다'라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조선일보 보도를 확실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종이왜구의 역할을 그동안 아주 충실하게 해온 것입니다. 


호사카 교수는 또한 "아베 정권이 현 문재인 정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내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일본 쪽에서는 지금 한국 경제가 나쁘다는 것도 분석했다"라며 "지금 한국의 경제를 망가뜨리면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략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라는 견해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 나쁜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 폐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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