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열병 동영상 - 북한, 삼겹살 등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돼지열병 때문에 입국 시 공항에서 소시지 등의 돼지 관련 가공식품을 들고 들어오면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면 과태료가 500만원, 700만원, 1000만원이나 됩니다. 돼지열병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한 적이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치사율이 100%에 이르니 발견되면 많은 돼지들이 살처분당하겠네요.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그러니 돼지열병에 감염되는 돼지가 한마리도 없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현재 공항에서는 가공품 반입이 들어오지 않도록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된 돼지 고기 관련 식품에서도 바이러스가 묻어서 들어올 수가 있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바로 북한인데요.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3일 북한내에서 발병한 것으로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접경지역과 공항, 항만, 양돈농가 등의 방역에 조금의 빈틈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부터는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가동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을 통한 돼지 열병 감염을 막고자 북한에 접경한 지역의 사육농가를 모두 소독하고, 혹시 이미 감염된 돼지가 없는지 돼지 혈청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 가장 가능서있는 유입 경로는 첫째 발병국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나 외국인근로자에 의한 전파 또는 감염 매개체로 알려진 멧돼지의 이동과 접촉에 의한 전파인데 모두 완벽한 차단이 어려운 감염 경로입니다. 

특히 북한에서 직접적인 유입이 가장 위험한대요. 포획틀과 울타리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멧돼지 폐사체 신고포상금을 1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합니다. 


그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이렇게 총 10곳을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먹으면 인체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돼지 열병은 잘 익혀서만 먹는다면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다만 삼겹살 가격이 무척 뛰어서 삼겹살을 좀 더 비싼 가격에 사먹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음은 돼지 열병 관련 유익한 정보가 있는 뉴스 동영상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어서 안전하고 무탈하게 아프리카 돼지 열병 파동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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