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Stadia) 공개

안녕하세요. 


저희 꼬마는 다른 초등학교 1년생처럼 유튜브를 참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정말 유튜브 안보는 초등학생 없더군요. 저희 꼬마가 보는 유튜브 영상의 99프로는 게임스트리밍 방송입니다. ㅋㅋ 돼지저금통이라는 유튜버의 열렬한 팬이죠~ 저희 집에는 닌텐도 위와 닌텐도 스위치가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일종의 조이스틱)도 여러개 있어서 함께 별의 커비를 플레이하고는 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글에서 클라우드 개념으로 조이스틱과 TV만 있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Stadia)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것 유튜브만큼이나 빅히트를 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는 소개 영상입니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새로운 컨셉은 아니라고 합니다. MS는 작년 10월에 '엑스클라우드(xCloud)'라고 하는 게임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고, 소니는 이미 2015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각각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한번 유튜브라는 세계적 히트를 시킨 구글이 그 자금과 그 기술력으로 한다면 스타디아는 앞선 두 서비스들은 가볍게 제치고 무섭게 독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주식하는 분이라면 분명 스타디어 관련 종목이 있을 것이니 그 쪽으로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는 스타디아의 게임콘솔입니다. 


구글에서 게임을 직접 만든 경험은 없기 때문에 현재 유비소프트, 아이디소프트웨어, 에픽게임즈, 유니티 등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들도 영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과금은 넷플릭스처럼 월정액으로 할지, 게임당 돈을 받을지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 막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분주하게 여러가지를 정비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을 보다가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하는 세상이 머지않아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아마도 스타디아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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